오사카에서는 좀처럼 눈을 볼 수 없는데
한시간 거리에 있는 곤고산(金剛山)에 오니
눈이 쌓였다.
곤고산은 한자를 그대로 읽으면 금강산이다.
大阪府와 奈良県에 걸쳐 있는 金剛山地의 최고봉. 표고 1,125m. 서쪽 산기슭에 千早성터가 있다.
난바에서 가와치나가노역까지 약 40분
가와치나가노역에서 버스로 550원, 왕복 1100엔인데
원데이 프리티켓이 850엔이라 이것을 샀다.
약 40분 걸린 것 같은데 이야기 하고 가느라
시간은 잘 모르겠다.
점심은 나베
누군가는 은행을 가져와 구워주고
누군가는 와가시를 만들어주었다.
추운 날 산정에서의 나베는 최고였다.
즐거운 산행이었다.
앞으로 간사이에 있는 산 좀 다닐 것 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