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둘이 졸업여행이라며 우리 집에 왔다.
김치를 많이 가져오라고 했더니
정말 많이 가져왔다.
8킬로 이상은 될것 같다.
깻잎. 고추장아찌. 무말랭이. 김. 볶은 고추장과 함께...
김치는 봄까지 먹을것 같다.
2-3월 필리핀 연수 계획 중인데 만약 가게 된다면
4-5월에 먹어야 하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다.
여행은
2013.12.15-19(4박5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바빠서 서로 대화를 나눌 시간도 많지않았다.
어제도 심포지엄 참석 후 망년회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심포지엄 만 참석하고 집에 왔는데
밤 10시
그때부터 같이 한잔 한 것이 새벽 2시 반...
오늘 아침 8시 20분 간사이공항으로 보내고
대청소 시작
긴머리라 머리카락이 한없이 나왔다
서로가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고 돌아갈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