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먹을 게 없다.
김치는 배추김치 5킬로 달랑무 3킬로를
사서 냉장고에 가득 넣어놨기에
갑자기 김치에 라면이. 먹고 싶어 아침부터 라면을 끓여 먹고 있는데 카톡으로
후배. 한국 유학생 한국 쌤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메시지가.....
아! 오늘이 구정이었구나 하고 생각하니
잠시 서글품이.....
일요일임에도 변함없이연구실로 고!!
집 가까이에 한국분이 사시는데 남편이 한국 출장이라며 같이 떡국 먹자는 연락이 왔다.
그래 아무리 바빠도 설날인데 떡국은 먹어야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 내일도 떡국입니다. 한국 쌤이 초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