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교수 제미생 5명이 석사과정을 마친다.
그 중에 조선족이 3명
최근에 일본의 대학원은 중국인 유학생들이 많아
다른나라 유학생들이 농담으로 일본에 유학와 있는지 중국에 유학와 있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한다.
수료식은 3월 하순인데 대련에 사는 후배가 수료식전에 돌아가겠다고 해서 지난 주 송별식을 했다.
마지막 추억을 담기위해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는 후배
지난 토요일(4일) 대련에 도착해서 사진을 보내왔다.
고향에서 살고 싶다며 취업을 위해서 하루라도 빨리 가고 싶다고 했다.
은행에 취업하기를 원하는데 최근에 중국도 취업이 어려우므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불안해 했다.
이 후배는 중국에서 대학원까지 마치고
일본에 유학해서 다시 석사과정을 마쳤다.
중국어, 영어, 한국어, 일어를 할 수 있다.
그런데도 취업 걱정을 한다.
남자 3명 석사과정 수료(한명은 공무원시험 합격하고 한명은 텔레비젼 방송국 취업되었다)
여자 2명 석사과정 수료.
조선족으로 2명다 결혼했다.
한명은 남편이 있는 히로시마로(남편도 우리 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샤프에 취직했다)
다른 한명은 연길로 돌아가서 연변대학교 박사과정에 들어가는 것을 생각 중이라고 한다.
송별식은 복어집에서
복어지느러미를 말려서 만드는 술(히레슈)
말린 복어지느러미에 불을 붙히고 있다.
복어 샤부샤부를 위해서
복어를 샤부샤부해서 먹은 후 죽을 만들어 맛있게 먹고
오랜만에 맛있게 잘~~~먹었더니 기분이 좋아~~~~
오래간만에 박일교수님과 사이좋게!!!!ㅎㅎㅎ
복어코스 1인당 가격은 5,300엔
학교가까이에 있는 복어집으로 변두리에 있는 집이기에 싼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