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학계 대표와 상공인들이 목포권과의 민간 교류 확대를 위해 목포방문길에 나섰다.
나가노 신이치로 대동문화대학 교수를 단장으로 와다베 시게루 대동문화대 총장, 이나바신이치 동아시아 우호네트워크 이사장, 미즈 카미 요이치로 일한문화협회 이사장, 전종배 일본골프멤버스 회장 등 일본 동경 학계 대표와 상공인 등 50여명은 26일 목포를 방문하여 3월 29일까지 나흘 동안 목포에 머물며 민간차원의 교류확대 활동을 벌인다고 목포시 관계자가 밝혔다.
동북아의 해양,관광,물류,문화 중심도시로 천혜의 자원과 함께 최적의 조건을 갖춘 목포시는 26일(16:00) 시청을 방문한 일본인 방문단에게 경제, 문화, 관광 등 다방면의 교류활동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일본 방문단은 목포와 관련이 있고 목포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앞으로 투자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26일(19:30, 신안비치호텔) 네트워크 발족식 등 공식적인 행사 외에도 목포근대문화 역사관, 동본원사 목포별원, 노적봉 예술공원, 구 일본영사관, 강진과 영암 등 관광지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자료제공: 공보과 보도자료 담당 박희자 (061)270-3221
출처: 목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