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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와 포도

K히메 2009. 8. 16. 08:50

야마나시에서 거봉포도를 보내주었다.

 

 

 

 7월에 보내준 복숭아를 블러그에 올렸더니 동경에 사는 조카가 그 복숭아를 보고

놀러가도 되냐는 연락이 왔다.

동경에서 야마나시까지는 2시간이 걸리지 않는 거리다.

 

그 집 부부 성격상 분명히 좋아할 것으로 믿고 연락을 했더니

보내란다.

4명이나 되는데,,,,,,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들이라 부담없이 사람을 보내고

부담없이 과일을 받아먹고 있다.

 

내가 야마나시를 가본 적이 없어 조카에게 사진을 많이 찍어보내라고 했더니

 

 

[고모를 위해 특별히 업데이트 했다.ㅋㅋㅋ]고 한다.

 조카의 블러그 주소(여기에 가면 야마나시 풍경을 볼 수 았다)

http://blog.naver.com/yumeworld/10067530595

콩콩 클리 2번 하시면 나의 귀여운 조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사를 가기전부터 내 서재를 만들어 놓겠으니 방학이면 야마나시에 와서

지내라고 하였으나 한번도 가지 못했다.

그런데 사진을 보고나니 가보고 싶어진다.

그렇지만 일본은 교통비가 너무 비싸요~~~~

 

야마나시가는 것보다 한국, 대만, 중국, 홍콩 등 동아시아에 가는 것이

더 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