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퀘백에 가다.

 

 

 

 

 

 

 

 

 

 

 

 

 

 

 

9월 7일

도시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 올드 퀘백

 

최근 종영된 드라마 [도깨비]때문에 더 유명해진 곳

작은 프랑스라는 별명이 붙혀진 도시

캐나다 영내에서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 도시

 

도시의 아름다움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고 함성을 지르고 있는데, 자유시간을 2시간 30분 주겠다는가혹한 가이드의 말!!!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웬만한 도시같았으면 그렇게 바쁘게 빗속을 헤메지는 않았으리라.

 

특명 프로젝트를 해결해야할 전사처럼 우리는 구경을 위해, 사진을 찍기 위해 달리고 또 달렸다ㅎㅎㅎ

 

북미에서 유일하게 성벽이 남아있고 그 길이가는 4.6km

 

도깨비에 나오는 쁘띠샹플랭 거리, 크리스마스마켓 브티크노앨,사토 쁘롱뜨낙호텔, 퀘백 주의사당 등등

 

하루 정도 머물며,,,

아니 이틀 정도 머물며 천천히 가슴에 품고 싶은 도시인데,,,,

아쉽다,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