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덮힌 후지산

 

 

동경 연구회에 왔다가 사이타마대학대학원에 다니는 조카 집에서 자기로 했다.

 

어제 밤 9시15분. 사이타마 미나미요노역 도착

조카가 친구와 마중나와 집에 가기전에 온천에

들렸다가자고해서 오랜만에 온천에 갔다.

 

그리고 밤에는 새벽 2시까지 이런저런 이야기하다 잠이 들었는데 아침부터 또 다시 수다 ㅎㅎㅎ

 

진로.

삶의 가치

집안 일 등등

 

조카가 엄마가 보내주었다는 오징어, 깨, 김, 과자를 조심씩 나누어줬다.

 

신칸센 안에서 냄새가 나든 말든 신경끄고 오징어 한미리 낼름 다 먹었다.

 

동경 갈때도 오사카로 내려오는데도 신칸센에 사람이 적어 두자리에 혼자 앉아서 좋다.

 

후지산. 옆을 지나는데 맑은 날씨에 눈 덮힌 후지산이 보였다.

 

마을이 있고. 그리고 산 중턱은 구름으로 감싸이고. 그리고 산 꼭대기는 눈으로 뒤 덮혀있다.

 

이 글을 쓰는 사이에 나고야 도착이다.

여기서 오사카는 1시간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