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히메 2012. 3. 3. 18:42

별 기대없이 간 석림

세계자연유산의 매력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여기를 둘러본 후 앞으로 세계자연유산을 테마로 여행을 하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이 웅장함!!!!

인간의 설명이 더 이상 필요할까요!!

자연은 위대한 것이여~~~~

 

 

 

 

 

 

 

 

 

 

 

 

 

 

 

순박한 할머니의 미소가 좋습니다.

여행기간 내내 날씨가 좋아서 한층 여행의 맛을 더해 주었습니다.

 

처음으로 시도해 본 혼자만의 여행이었으나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인간은 도처에 살고 있었으며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혼자가 혼자가 아님을 깨달은 여행이었습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들이 있었기에 나의 여행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에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7일 쿤밍에서 서울로 간 다음

29일 오사카에 도착하였습니다.

여행의 후유증인지??

특별한 증상은 없었지만 어슬렁 어슬렁거리며 이틀을 보낸 후,,,,,, 

 

오늘 주말 오전 여행 잔여물인 빨래를 마친 후

연구실에 나와 밀린 숙제하는 기분으로 11일간의 여정을 정리했습니다.

 

에피소드도 많았지만

마음에 묻어두고 담담한 여행기로 마무리 했습니다.

 

숙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