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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전남도민회

K히메 2012. 1. 28. 23:30

작년부터 전남도민회 신년회에 참석하고 있다.

예식을 하고 저녁을 먹은 후 선물 추첨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작년에도 열심히 먹고 추첨에서 술을 받았는데

집에서 술을 마시지 않아 같은 성의 교수에게 주었다.

 

올해는 1월 28일 저녁 7시 쉐라톤 미야코호텔

원래 29일 동경에 갈 일이 있어

27일 야마나시에 사는 지선네 집에 가려고 생각했는데 

여자와 아이들은 무료라는 매력적인 문구가 적혀있어 참석하기로 했다.

 

[여자와 아이들은 무료]

이 것을 남녀 차별로 볼 것인가!

고맙다고 생각해야 할 것인가!

어느쪽이냐 하면 나는 고맙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먹는 편이다ㅎㅎㅎㅎ.

 

12년간 도민 회장을 했다는 청암대학교 이사장님이 작년 5월부터 청암대학교 총장으로 부임하면서

도민회장을 그만두었다.

포항에 공장을 가지고 있는 분이 새로 회장으로 취임되었다,

 

 

추첨식

올해는 물통을 받았다.

별로 필요없을 것 같아 인사를 나눈 나니와호텔 사모님에게 가지겠냐고 했더니 바로 가져가 버린다ㅎㅎㅎ 

이 두분은 아무것도 받지 못했다.

같은 성을 가진 오사카경제법과대학 교수와 나니와호텔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