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한국방문 사진
9월2일 한국에 갔는데 언니가 자주 다니는 서울시청앞 광장을 안내해 주었다.
7일 부모님 산소에 가기위해 6시 40분 KTX를 타고 광주로 출발
동광주 톨게이트 근처에서 대구 오빠를 만나서 산소에 가기로 하였다.
오빠를 기다리며,,,,,
큰오빠가 새로 단장한 부모님 산소
윤달이라 산소 주변을 정리하고 벌초를 하였으며 잔디를 새로 심었다.
부모님 묘소에서 40분정도에 우리 형제의 생가가 있다.
외숙이 살다 엄마에게 물려준 집에서 우리 형제는 태어났다.
그 집이 외숙의 생가라며 외숙 회사에서 새로 집을 건립해서 관리하고 있다.
외사촌 오빠와 우리 형제들의 생가이다.
나는 국민학교 3학년까지 살았다.
생가에서 차로 5분정도 가면 외가집 산소가 있다.
위에는 외숙 가묘와 외숙모 묘소,
아래는 외가집 둘째오빠 묘소다. 몇달전 암으로 세상을 뜨셨다.
삼호에 있는 현대호텔의 뒤편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어서 경치가 정말 좋았다.
바다에 있는 배는 갈치 낚시배라고 한다.
밤에는 불을 환하게 밝히고 있었다.
현대호텔 앞쪽 전경
언니와 머문 방에서 찍은 사진이다.
아침에 호텔 뒷길을 산책하며
아침에 호텔 옆면에서 본 풍경
저녁밥은 목포에서 한정식을 먹었는데 오랜만에 보는 목포 음식에 정신이 홀딱 나가버려
사진 찍는 것도 잊어버리고 그저 먹는 데 열중,,,,
평소 소식하는 내 위가 놀라서 결국은 저녁내 보대끼고 결국은 약을 먹어야 했다.
먹고 나면 상이 다시 차려지고 먹고나면 또 상이 차려지고 결국 상이 3번씩이나 차려졌다.
그리고 저녁에는 기흥에 있는 외가집에 가서 외숙를 만나고
외가집 올케언니가 구워주는 갈비에 또 푸짐이 저녁을 먹었더니,,,,,,
일본에 돌아오니 2키로가 늘어있다.
언니가 반찬을 많이 챙겨주어서 당분간 잘 먹을테니 늘어난 체중이 그대로 유지될 것 같다.